Get Acid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오늘 방학하고 성적표도 나오고

성적은 밝히지 않게쓤.

지금 학원 다녀왔는데

한 학기가 이렇게 끝나다니 허무하다는 생각.

성적은 뭐 내가 생각한 그대로 나왔다

허무하다

좋아해야 될지 뭔지 아직 잘 모르겠는 얼떨떨한 기분

뭐 그런 거겠지

한 학기 동안 수고한 나에게 박수를

은 무리수고

방학 동안 할 일은 엄청 많으니

껄껄

오늘 밤에는 놀아야게따

흐앙 졸려

익스플리시타를 접을까 생각도 했는데

뭐랄까 너무 아까워서

내 추억이니 뭐니 그런 것보다는

그냥 제목 너무 잘지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리지를 않아!!!!

2년 전부터 작년 여름까지 디자인에 확 꽃혀 있었는데

그 때는 엄청 간절했다.

익스플리시타 열게 해주세여 ...

원래 여기는 언젠가 찍홈을 파게 된다면 지을만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었다.

초기 컨셉을 구상하면서 이것저것 포토샵으로 만질 때도 그 위주로 했었다.

내 인생과 샤이니 및 경슈 인생에서 가장 explicit 한 모습을 포착하자는 경건(을 가장한 음마)

한 의도였는데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이지 시간이 많으니 일기 쓰기가 싫군

놀아야지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