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t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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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tape 인간적으로 신의 한수다.

내가 생각하는 에프엑스를 이렇게 그대로 재현해줄 수 없어요.

처음에 영어 내려이션으로 나를 바르고 종이 먹는 수정이랑 벽에 기대 빔 쏘는 거랑. 죠세핀이랑 상어랑 헉ㅎ거

위 사진에 두번째 컷도 보고 소리지를 뻔. 윽 좋아라.

루나 우유 거품도 좋았다^0^ 마지막에 오락실 폰트도 좋아.

이렇게 자꾸 키치하게 나가줘서 너무 좋음^0^ 걸그룹 중에서는 독보적인 걸?

역시 소속사는 돈많고 볼 일이라는 걸 번번히 느낀다. 이렇게 실험적인 거 시켜주는 회사가 어딨어.

사실 럼펌펌펌은 내 취향에서 살짝 비껴나갔다. 좀 지루한 느낌이었당. 차라리 미행을 타이틀로 해서 마이너 끝판왕으로 달려주지.

(수만옹 망하는 소리)

결론적으로 빨리 음원 공개했으면 좋겠다. 경수가 피쳐링 한 곡도 있다는데 벌써부터 설레서 루토는 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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