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1. Postmodern Jukebox - Creep (ft. Haley Reinhart)

남부순환로 타고 비 오는 날에 학교 가는 날에 들은 노래

2. Amy Winehouse - Like Smoke (Feat. Nas)

I just met the love scholar, she the teacher's pet

달달하고 슬퍼

3.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ㅠㅠ

4. 파라솔 - 너의 자세

고장 난 시계 탓에 침대 위에 누웠을 때 네 뒤에 멀쩡한 시계를 보고 너무 늦은 시간인 걸 알았네 누렇게 바랜 큰 베개를 베고 좋아하던 노랠 듣다 보면 넌 꼭 먼저 잠이 드네 먼저 잠이 드네 이내 나도 잠이 오면 넌 꼭 뒤척이네 아침에 눈을 뜨니 너의 머린 발을 향해 있었네 상당히 목이 꺾인 너를 보며 나는 놀라버렸네 예전에 우리가 침대를 살 때 나는 침대가 꽤 높아 보였는데 결국 떨어졌네 결국 떨어졌네 나는 그런 너를 보며 조금 행복하네

언니는 소주 먹고 나면 이런 기분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검정치마 - Love Shine

그냥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