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을 실천하자
라는 생각을 오늘 야자하다가 했다.
지성이라는 것은 뭘까.. 마음대로 마구 정의내리고 싶다.
요즘 내가 생각하는 지성은, 언피씨한 세상 속에서 피씨함을 당당히 추구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
이기도 하고(존나 내 맘대로)
또한 지식을 혼자 갖지 않고 전파하능 것.. 아 진짜 나는 계몽주의 시대에 태어났어야 한다(아님)
어렵다.
3월 4월 국어 성적이 확 떨어짐 -> 야자시간에 담임 센세한테 질문하러 감 -> 6월까지 꼭 올릴게여 -> 아냐 너무 노력하지마라고 했다. 뭘까...
하지만 국어만 빼고 올1은 뭐고... 아 ㅅㅂ 국어... 생투는 한 개 틀렸는데 20명 중에 6등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미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은 진짜... 35곱하기6은 180이 아닌데... 으어.... 으어... 하하...
그래도 요즘 학급 서기로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거 많이 했다. 담임 센세가 학급 회의에 안건 부친 거 보고 신나서 나 혼자 학급 회의록 만들고(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은 옳은 진술이다) 학급 회의 기록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체육관 갔다가 중학교 선생님한테 튤립 받아서 반 애들이랑 같이 키우기 시작함... 굴광성을 실험하는 데에 의의를 둠ㅋㅋ
이번주는 생투 세포호흡이랑 문법 품사 정리 프린트를 만들었다.
재밌어 죽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내일은 체력장이고
시험은 미친 속도로 다가오니까!
잘하자,
주변에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는 건 이런 것..
얼른 정리하고 영어독해연습 4강 5강 꼭 하렴
오늘도 수고했고 앞으로도 수고하렴 힘내 넌 잘하고 이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그리고 국어in증 칠까 진지하게 고민 중임
생기부에 기록도 되고
5월 29일이니까 모고 치기 전이고 딱이고... 기말도 한참 남고.. 흠...
물론 1등급 못 따면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