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종료
0. 오랜만에 bgm 달음!
two door cinema club 너무 좋습니다ㅠㅠ
1.
작년 1학기와 체감 속도 두 배 ㄷㄷㄷㄷㄷㄷ
우선 이번 시험 특징은 점수 분포가 너무 극단적이라능 점
100점은 문학(전교 유일!), 프랑스어(전교 3명!), 영어(전교 여러명! 이번 영어 쉬움!)
이고 지구과학I 합산 일등! 이번 시험 97점으로 일등
문제는 미적분이랑 확통 씨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시발 이과 속의 수학 고자임이 확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야 뭐 원래 좀 고자니까.. 그래도 올랐다는 거에 만족... 사실 별로 안 만족... 유일하게 학원도 다녔는데 개 어이 없게 틀리다니 하하
미술은 수행 만점 나왔길래 일등 해봐야지 했는데 지필 망함ㅠㅠ
음악은 수행 망해서 70점만 넘겨라 하고 있었는데 100점 맞음 고레와 난다요!
체육이야 머 40점만 넘기면 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머 존나 망했다는 거시다
미적분 선생님이 기죽지 말라고 해따... ㅏㅅ실 미적 어려운 거 치곤 잘 봤다... 한 네문제 찍은 거 다 맞은 건 비밀이다. 시발 그건 진짜 비밀이야... 물론 1등급은 놓치겠지만 하하 시부ㅏㄺㅁ
2등급이라도 좋으니
2. 수학여행 기행문 대상 확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문학 100밍아웃 당한 다음에 선생님 보러 갔는데 선생님이 수학여행 기행문을 참 잘 썼다며 문과 선생님이 나를 보고 싶어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문과 왜 안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문과 선생님하고 명예롭게 악수하고, 느그 아부지 모하시노 하시길래 글 쓰신다고 얘기하였따.... 물론 우리 아부지가 나에게 글을 가르친 적은 업다...
3. 이제 보니 언어 계열 다 잘 보고 시발세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그래도 내가 허접 주제에 지학 물리 중에 한 과목이라도 잘 한 것은 아무래도 잘된 일이다. 더군다나 지학 선생님이 원래 나 별로 안 조아해서 히히 좋은 뒤집기인 거시다.
5. 할 일이 많지만 일단
세상에 2160p라니... 현대 기술 문명이란..
4. 태민님 은혜롭다. 샤이니 다 좋고 개짱인ㅔㄷ 특히 근 1년간 태민님 짱이다. ace부터 진짜 내 심장 저격하더니 진짜 올해도 쩐다. 공부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놀거 다 놀고 연습했으면 태민님은 지금 태민님이 아닐거라구... 물론 그런다고 진짜 안 놀진 않았지만 정말 노력은 다 이긴다 그거슨 리얼이다.
5. 이런 관점에서 비추어 볼 때 나는 수학을 대하는 자세에서 절박함이 부족했던 것이다. 나머지 과목은 솔직히 공부하면서 난 백점 받을거야 아무도 날 말릴 순 업써...라고 생각했던 반면 나머지 과목은 구냥 해탈해서 ㅎ헤ㅔㅎ 시발 어차피 난 안돼라는 생각이 좀 있ㅇ었다ㅋ.. 다음 학기는 더욱 헬게일테니 그냥 존나 열심히 하겠습ㅁ디나!
6. 방학 계획도 세우고, stoker도 보고, 샤이니 행사 있으면 한 개만 가보고 싶다. 제발 아무거나 하나만ㅠㅠ
남은 시간은 전부 동아리랑 자율 동아리랑 공부에 쏟아야 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아 마자 그 전에 동물의 숲도 돌봐야 하눈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