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용솟음친다
1. 매드 맥스를 보았다. 사실 5월에 봤는데 언젠지 기억이 안나고 굉장한 영화였다. 감상평 쓰고 싶었는데 못씀ㅁㄴㅇㄹ
2. 오랜만에 일기 쓰는데 할 일이 많으니까 빨리 쓴다.
5월 21일 토요일에 학교에서 내 돈 주고 대성 모의 침. 실력 점검용이었지만
2학년 들어오니까 왜인지 모르는 이유로 국영수만 잘나오고 탐구가 시망이다. 엊그제 성적표 나왔는데 아주 가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자극되고 좋음 왜냐하면
6월 12일 6월모평
원래는 6월 4일이었는데 수련회여서 못치고 더군다나 서울은 예산 편성 ㄴㄴ해서 어차피 못 보는데!
학교에서 PDF 받아서 갱지에 인쇄!
그러자 답지를 외워오는 애들이 진짜 나왔고 손가락에 적어놓기 쪽지 돌리기 등등... 여기 고등학교 맞는지 모르겠다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국어 화작에서 나가는 건 뭐냐 진짜...
아무튼 수학은 29번까지 말끔하게 풀고 (뿌듯) 30번은 시험 직전에 스ㅋㅋㅋㅋㅋ포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마킹 해놓고 풀어서 답 냄^^ 5월대성 수학은 농담이 아니라 풀다보니 30번이 끝나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백점이라 뿌듯했던 반면.. 이번 백점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29까지 잘 푼 게 뿌듯한 거시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다. 왜냐하면 미적I은 수능에조차 안들어가니까ㅋㅋ큐ㅠㅠㅠ
탐구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수능 때 생투지원으로 가는 게 거의 확정이지만... 학교는 여고고... 여고 과탐은 화생 밖에 업스니 그냥 다같이 강제 화생 봄. 화학이야 뭐 망했고^^;; 생물은 유전까지라서 생각보다 대박!!!! 한국사는 진짜 공부해야겠지만 인간적으로 쪽지 돌리는 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여름방학 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쌓아놔야겠다.
어차피 시상도 없고 그렇지만 뭐 나름 괜찮.
영어는 공부를 하긴 해야겠지만 일단 내신 챙겨야 하니 내신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자!
물리야 뭐 학원...! 후후 열심히 하자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거시다... 담임은 음..
나머지야 암기빵이니 하하
3.
그래도 정시 공부 열심히 할거다. 어차피 수시로는 우리학교 이등부터는 가망이 없으니 하하
열심히 해서 꼭 ㅁㄷㅋㅋㄹㅈ 가자.
ㅎㄹ대나 ㅇㅈ대나 가고 싶다.
으아아아아 난 될 놈이야 나는 여기 갈 거시다 하하
시험 끝나면 해부하다 생긴 일 읽어봐야지 후후